북한산을 또 갔습니다. 아침 6시에 잠에서 깨어 났다가, 비 오는 소리에 다시 잠 들었는데, ..

자명종을 시간 차 공격으로 설정을 해 놓았던게 제대로 효과를 발휘 하여 7시에 다시 일어나게

해(??) 주었습니다.

 창문을 열어 비가 부슬 부슬 오는 걸 확인 하고 조심히 짐을 꾸려서 ……산으로 …

텨. 텨 . 텨 .. ~~

사용자 삽입 이미지금요일 퇴근하며 찍었습니다.

어느덧 만월이 되어가는 …

고교시절 수련회 때 봤던

달과 북두칠성이 무척이나 가깝고

컸었는데,  아직 까지 그 보다

가깝거나 크게 보였던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씁쓸한 퇴근길..

무심히 비추는 달이 보여 전화기를

얼른 꺼내 담았습니다. 달 보다

달 옆에 보이는 [살사라진] 눈에 많이 들어 오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북한산에 꽃이 피고 있습니다. 산이라 기온은 좀 낮은데, 해가 잘 들어서 그런지, 나무에 꽃이 피고 있었습니다. 빗 방울이 맺혀 있는 걸 잘 찍어 보려 했는데, 역시 전화기에 옵션(??) 카메라는 잘 안…..

사용자 삽입 이미지오늘도 백운봉엔 올라가지 않았습니다. 뭐…그렇듯….

비와 오던 터라 하얀 구름(안개)와 부슬부슬 비와 엄청난 바람이 불어..

.

추웠습니다.
 합정 김밥 천국에서 산 김밥을 추위에 떨며, 정말 불쌍하게 잘 먹었습니다. 이 놈에 김밥이 성질이 급했는지, 먹을려고 가방을 열었더니, Foil 을 벗어 던지고 가방에서 맨몸으로 굴러 다니고 있었습니다. 다행히 밥알과 결별은 하지 않아 온전한 가방을 유지 할 수 있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시꺼멓게 나오길 잘 했던것 같습니다. 안개가 괜실히 멋있어 보여, 안개를 배경으로 찍어 볼 요량이었는데, 추잡한 얼굴을 보이지 않아 다행입니다. 음..그래도 [썰두(??)] 입술을 숨길 수 가 없는….ㅠ,.ㅠ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진의 불쌍함이 덜해 뒤집에 쓰고 다시 찍었습니다.  검은 봉다리는 Foil 을 벗어 던진 깁밥의 난을 정리 하고, 김밥을 억류시킨 비니루 입니다. 사진은 너무 암씨롱 안한데, 실은 바람과, 비와 추위가 함께 어우러져 있었는데….ㅠ.,.ㅠ ㄷ

뒤가 하얗게 나온 이유는, 안개 때문 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하산길 입니다. 비에 마른 잎들이 모두 떨어져, 길은 푹신 한데, 어디에 발을 딛어야 할지 고민은 하게 됩니다.

비오는 날씨 인데, 비오는건 하나도 보이지 않고,….

비가 와서 인지, 산행 인원이 드물었습니다. 밥먹은 장소도 사람이 없어, 정말 오랫만에 메아리를 울려 봤습니다.

아….정말 오랫만이라 그런지 혼자 뿐 이었는데, 약간 부끄러웠습니다.

[아~~~~~~~!!!!!             똥!  매려~~~~~~~~~~~~~~~~~~~]

라고 아주 우렁차게 외쳐보고 내려 왔습니다.

메아리도 잘 받아 주어 몇 번 울려 펴지는 걸 확인 하고 내려 올 수 있었습니다. 므흣~

오늘도 TimeAttack 을 시행하여 ,10시 30 에 위문 도착 11:30 에 우이동 도착 하였습니다.

너무 무리를 한 건지. 무릎이 조금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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