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같이 그리 열정 없이 지낸적은 …
자주 있었습니다. .. 뭐 이런 경험이야 ..뭐……. 이따금씩..
땀 흘리면 열심히 노트북으로 일한 뒤, 노트북을 짊어 지고 자리에서 일어날 때면 정말 내가 열심히 일한것 같은
열기가 느껴 집니다. 이럴 때 마다 등에선 이런 소리를 하는 것 같습니다.
[이런 썅칼~ 꾸역 꾸역 땀나는데, 자꾸 식지도 않은 뜨거운 노트북 맬래?~! 썅~ ]
퇴근을 하며, 어쩌다 친구와 만나 맥주 한잔 하기도 하고, 집에가서 얼큰한 라면 하나 끓여 먹기도 합니다.
이럴 때면 정말 저 속깊은 곳에서 까지 ..
[이런 썅. 저녁도 안 주고 자꾸 맥주만 쳐 넣을래?~!! 쌀좀 구경하자~쫌~ , 쳐 먹은 것도 없으면서 매운 것만
자꾸 쑤셔 넣고 옘병질이야~!! ]
이런 소리가 들리곤 합니다. 그럴 때만 묵묵히 물을 가득 넣어 주곤 합니다. 참수~
그래서 그랬는 가끔씩은 집을 나갈려고 하기도 합니다. 한번씩 가출을 시도 할 때다가 정말 화장실 가기가 곤혹
스럽습니다. 이럴 땐, 치타~ 가 필요 한데..
조만간 미스코리아와 [근 수]를 같이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얼마전 100근도 안나가는걸 확인 했는데, 이거야 원
딱 맞게 입던 옷 들이 헐렁해 지기 시작 하더니, 모든 옷이 세미 힙합 처럼 되어 버렸습니다. 허벅지에 꽉 끼던 옷
도 있었는데..
요즘 처럼 마땅치 않은 경험은 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우리 모두 ( 개발자들 모두 ), 내일도 즐거운 인형 눈깔 달기에 전념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