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내린 눈과 비에 옛 기억을 떠 올렸다..
군 시절 동기와 외박을 나와…( 아직도 생각 난다. 신철원..)
할일이 너무도 없는 나머지….
비디오 방엘 가서 영화를…그것도 동기놈의 추천으로 미술관 옆 동물원으로.
그 시골동네엔 ..영화 볼 곳도 마땅치 않고, 사내 놈 둘이서 지만 어쩔 수 없었던 기억이 난다.후..

[춘희] 와 [철수]의 어처구니 없는 동거… 발단은 [송선미]의 고무신 꺽어(??) 신기…
대략 내용은 둘이서 나중에 그렇고 그런 사이가 되더라…..라는게 생각 난다. …

이성재의 무척 젊어 보이는 얼굴과 이제 애 엄마가 된 심은하…이쁘긴 이뻤군…. 흐…~

물병을 들고 입대고 마시는 [춘희]와 컵에 따라 먹는 [철수] 보통의 남녀 관계보단 바뀐 경향이 있어 보인다.
소설에 키스신 및 러브신의 당위성을 강조 하던 [철수] 도 생각 나는군. … 나도 그 의견에 동의… ㅡㅡ;

철수에게 꼼짝 못하고 그늘을 만들어 주던 [춘희]… 왜 그랬었는진 기억이 나질 않는군 ….
저 사진을 보다 보니 갑자기[간첩 리철진] 에서 박진희 하고 유오성이 생각 나는군. ..
왠지는 나도 잘. …
넉두리..넉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