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논리(the duck that won the lottery) – 세상의 헛소리를 간파하는 77가지 방법
줄리언 바지니, 강수정
한겨레 출판,
2011, 1. 31
[서평]
어떤 의견에 찬성한다고 해서 그 의견과 의견을 뒷받침하고 있는 근거들이 모두 옳을 수 없습니다. 엉터리 근거를 알아차리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의견을 회피하거나 주제를 흐트리는 행위 또한 알아차리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소개]
그들이 교묘한 걸까, 우리가 순진할 걸까?
세상의 헛소리를 간파하는 77가지 방법『가짜논리』. 이 책은
<버터플라이 앤 휠즈 닷컴>에 ‘논리의 악수’라는 제목으로 저자가 연재했던 글을 모아 엮은 것으로 정치인들과 언론
매체, 그리고 일상생활에서 흔히 범하는 논리의 오류를 벗어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저자는 언론을 통해 공개된 실제 사례를 제시한
후 특유의 명석함과 위트로 그릇된 논리를 타파해서 그동안 생각 없이 빠져들었던 오류의 함정을 피해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더
나은 논리를 위한 출발점이자 세상에 가득한 헛소리에 맞설 도구를 제공하는 이 책은 우리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하는 논리의 함정을
지적하고, 올바른 사고를 위해 필요한 건 오직 부지런히 묻고 의심하는 태도라고 말하고 있다.
[내용]
1. 불편한 말장난 – 선명함과 모호함의 관계 (Real and fuzzy distinctions)
– 뚜력하고 확고한 경계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이 실질적인 구분의 존재를 반박하는 증거가 될 수 없다.
– 명확한 사고는 삶의 회색 지대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며, 회색지대를 부정하지는 않는다.
– 경계선을 긋지 않고 뭔가를 구분하는 건 쉬운 일일까?
– 합법적 기업행위와 무자비한 자본주의 사이의 차이점은?
2. 민주주의는 다수결주의가 아니다. – 민주주의의 오류(Fallacies of democracy)
– 민주주의는 모든 권력이 국민에서 나오는 체체이며, 그 권력은 정체인에 의해 행사된다.
– 다수결주의는 정부가 늘 다수의 뜻을 따른는 것이다. 따라서 둘은 다르다. 흔한오류: 다수의 의견이 늘 옳은 판단일 수 없다.
– 유권자의 뜻을 거스른다 해도 민주주의에서 어긋나지 않았다.
– 국민을 이끄는 정부와 국민을 따르는 정보의 올바른 균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