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Social Network.
영화속 마크주커버그는 논리에 능하고, 면전에 있는 사람이 견디기 힘들게 만듭니다. 진짜의도록 알아차리는데, 많은 공을 들여야 할 정도로 많은 얘기를 한번에 처리 하기도 합니다.
영화 초반에는 프로그래머가 아니라면 무슨말을 하는지 알아먹지 못 할 그런말들이 구구절이 흘러나오기도 합니다.
마크는 답답해 보입니다. 마크의 성공요인이 답답해 보이는 그것때문이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니면, 여전히 성공의 가두를 달리고 있지만, 친구와 의견을 좁히지 못 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영화속 마크는 몇 안되는 친구를 가지고 있었고, 끝내는 몇 안되는 사람중 몇을 잃어갑니다. 여기서는 자본주의가 생성해 놓은 인맥은 배제해야 겠습니다.
끝내 마크는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친구신청을 하고 하릴없이 새로고침(refresh – usually f5)을 누르고 있습니다.
저는 마크가 직업이라고 하는 일과 비슷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를 부러워해야 하는지, 그를 안타까워 해야 하는지, 그를 통해 주변을 돌아봐야 하는지 어지럽니다. 감히 비교 할 사람을 비교 했어야 한다는 어설픈 자책과 상대적 하위에 위치한 느낌은 강하게 다가 옵니다.
마지막으로 영화의 마지막에 인상깊게 남았던 글을 남깁니다.
“당신은 머저리가 아닙니다. 하지만, 그렇게 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에리카 올브라이트” and Push F5 repeate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