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의대’ 해프닝은 지난 2005년 11월 네이버 붐에 소개돼 지금과 같은 댓글 놀이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당시 화제가 된 글은 다음과
같다.

“고3 수능 보기 전부터 시작해서… 어느덧 5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네여… 여친은 지금
아산현대병원 인턴에 합격한상태이고… 저는 아직 학생입니다… 눈코 뜰새 없이 바빠서 서로를 못보지만… 전화로 항상 사랑을
속삭이죠~ㅋ(닭살 죄송). 아무튼 빨리 결혼하고 싶네여…”

이에 누리꾼들은 재치있는 반박 댓글로 ‘서강대 의대’
해프닝을 꼬집었다.

나는 고려대 치대생입니다.

나 포항공대
사회체육과야.

저는 카이스트 철학과에 재학중입니다.

전 연세대 한의학과 입니다.

저는 군대
전경과입니다.

난 한국해양대학교 의상디자인과야.

전 초당대 두부제조학과에 재학중입니다.

전 경찰대
첼로과입니다만.

전 경포대 이치과입니다.

전 이화여대 ROTC 출신입니다.

육군사관학교
무용학과입니다.

전 버클리 음대 기계공학과입니다.

전 원광대학교 신학대생입니다.

전 서울대 부산캠퍼스
다닙니다.

전 울릉대 오징어심리학과입니다.

한국외대 서양무용과에 재학중입니다.

저는 공군사관학교 가정학과에
재학중입니다.

나 서울대 한의대생이야!

부산해양대 오뎅 디자인과입니다.

형은 경찰대 경비학과
다닌다.

오빤 그리스도 신학대학 목탁학과다~ 이눔아~

난 해군사관학교 항공운항과 다닙니다.

카톨릭대
불상제조학과입니다.

신라대 미역채취과 입니다.

동국대 기독교학과 05학번입니다^^ 방가~

깝깝하다~ 난
M.I.T. 농대!!

수도승 대불대 기독교학과입니다.

나는 해군사관학교 아동심리학과입니다.

가톨릭대
불교미술과입니다.

그럼 난 군대 유아교육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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